[사회] 시인 겸 서양화가 ‘이청리’, 동양적인 선이 특히 매력적인 전시회 개최
2016.07.01 13:5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시인 겸 서양화가 ‘이청리’ 작가의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 입선작 ‘합창’이 용산아트홀 문화예술관에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양적인 선이 특히 매력적이며 작품 안에 작가 마음속 많은 생각들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는 평이다.
‘이청리’ 시인은 사람들에게 민족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남 완도태생으로 경기도 용문산 아래 이룸터라는 곳에서 시를 써오다 15년 전 제주도로 건너갔다. 현재 44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삼일절 97주년을 기념해 펴낸 '유관순 꽃 잎'은 사람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이청리’ 시인은 서양화가로서의 그의 명성도 꽤 높다.
지난 4월에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23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에서 ‘비구상’ 부분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6월 용산아트홀 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이 작가의 작품은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 수상작들인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구상, 비구상), 판화, 공예, 조각, 문인화, 서예, 사진부문별로 나뉘어 함께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평소 시를 통해서 알고 지낸 가수 김국환 씨와 30년지기 KBS 교향악단 고세진 사장도 찾아 이 작가의 입선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김국환 씨는 이청리 시인이 작시한 ‘그 섬에 고운 님이 있었네’ 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전시장을 찾은 고세진 사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니 정말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여러 유형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술 세계가 발전해야 인성이 좋아지고 사회도 편안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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