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홈런에 호수비까지, 블랙퀸즈 승리 선언 이유
2026.06.11 16:59:00

[더데일리뉴스] 다시 모인 블랙퀸즈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팀이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는 블랙퀸즈의 두 번째 시즌을 담는다. 공개된 2차 티저는 선수들의 성장과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 속 선수들은 본업으로 복귀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야구에 대한 그리움을 숨기지 못했다. “야구가 그립고, 빨리 운동장을 다시 뛰고 싶다”는 마음은 블랙퀸즈가 단순한 예능 팀을 넘어 진심으로 야구에 몰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찾은 운동장에서는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졌다. 시즌1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꾸준히 훈련한 결과를 실전에서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송아의 변화는 가장 극적이다.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았던 그는 이제 투수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송아는 삼진을 잡아내며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야카 역시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그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타자들을 압박했고, 삼진 장면까지 만들어내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수비에서는 팀 전체의 조직력이 한 단계 높아졌다. 김성연은 3루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박하얀은 외야수 변신 이후 몸을 던지는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추신수 감독이 “우와!”라고 외칠 정도로 달라진 경기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격에서는 이수연이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타격왕을 목표로 내건 그는 장타 능력을 앞세워 3타점 3루타를 기록했고, 빠른 주루까지 더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블랙퀸즈가 더 이상 경험을 쌓는 팀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팀을 이끄는 주장 김온아의 자신감도 돋보였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승리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홈런 장면은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야구여왕2’는 오는 7월 9일 밤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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