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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2’ 양호 선생님 노린 류승수, 서준영 연애에 긴급 처방

2026.06.17 15:14:56

사진=채널A ‘신랑수업2’
▲ 사진=채널A ‘신랑수업2’

[더데일리뉴스] 연애를 향한 자신감보다 먼저 날아온 중환자 진단이 서준영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기존 멘토들과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그는 새로운 역할까지 욕심내며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류승수는 “‘신랑수업2’에 친한 지인들이 많이 나와서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양호 선생님 자리가 빈 것 같더라”며 “학생들의 상처와 아픔을 제가 치료해줄 수 있다”고 출사표를 던진다. 이승철은 “오늘 활약에 따라 양호실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그의 합류를 반긴다.

이후 공개된 서준영의 데이트 영상은 자연스럽게 스튜디오 토론으로 이어진다. 류승수는 “제가 서준영의 보호자로 나왔다. (데이트 현장을) 잘 참관하도록 하겠다”며 보호자를 자처한 뒤 세심한 관찰을 이어간다.

관찰은 곧 날카로운 분석으로 이어진다. 류승수는 “아직 여성에 대한 애티튜드가 ‘풋사과’ 같다”, “(호감을) 잘 쌓아놨다가 한 방에 와르르 무너지는 스타일이다. 환자 상태가 ‘중환자’다”라며 서준영의 연애 방식을 직설적으로 평가한다. 웃음을 자아내는 표현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과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 대한 조언이 담긴 진단이기도 하다.

이승철도 같은 고민을 언급한다. 그는 과거 정재경과의 데이트를 떠올리며 “서준영에게 ‘꼰대’ 기질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여러 멘토의 시선이 하나로 모이면서 서준영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서준영 역시 과거의 아쉬움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는 “부모님도 그 방송을 보고 ‘우리가 널 그렇게 키웠냐’며 한 소리 하셨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 이어 “오늘 데이트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이전과 다른 결과를 자신한다.

이번 방송은 연애 기술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준영이 조언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류승수의 현실적인 참견과 스튜디오 멘토들의 반응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도 관심을 끈다.

한편, 탁재훈은 새로운 입학 후보생을 만나 심층 면접에 나서며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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