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복한 마술레시피 담아가세요! - 심상범의 행복한 마술학교
2015.09.08 08:59:00
간단한 마술들을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스터할 수 있는 곳!
TV에 나오는 마술사들을 빼곤 요즘 SNS를 통해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심상범 마술사를 만나기 위해서 ‘행복한 마술학교’에 다녀왔다.
한 달에 한 번 우리들의 일상을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해줄 행복한 마술 레시피가 전파된다. 요즘 백선생의 요리 레시피가 인기이듯 심상범 마술사의 마술 레시피 또한 강의실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인기다.
‘행복한 마술학교’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은 마술경력 9년차의 심상범 마술사이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마술사의 업을 시작한 늦깍이지만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마술사이기도 하다. 자신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행복을 가꾸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주문을 걸어 마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폭염이 내리쬐어 텁텁한 8월초, 거짓말처럼 강남 한복판에 살갗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이 10여분 이어진다. 오후에 한 차례정도 소나기가 있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의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이다. 이어진 소낙비는 더위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줬다. 마술사 심상범의 ‘행복한 마술학교’를 향하는 길에 경험한 마술 같은 날씨는 행복한 마술학교의 기대감을 한층 더 크게 만들어 주었다.
강의실의 문을 열자 한 여름 휴가철이라고는 믿기지 못할 정도로 참가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방학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것은 이해가 되었지만, 중년이 훨씬 넘어 보이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까지 있었다. 모자란 의자를 공수하느라 사무실의 의자를 빼낼 정도였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행복한 마술학교의 즐거운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월 주제가 있는 8월의 행복한 마술학교는 <스팟의 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스팟의 기술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분위기 전환이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청중 몰입에 매우 도움이 되는 마술들이었다. 그래서인지 유명 강사들도 입소문을 듣고 많이 참석하였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해 가는 곳!
6~7세 어린 아이들은 물론 60~70대의 어른들도 모두 한 마음으로 심상범 마술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어린아이처럼 집중을 하고, 원리를 깨달았을 때는 “아~ 저런 거였어!”라며 별것도 아니었구나 하면서도 함박웃음을 터트린다. 신기한 일이다. “마술은 사기네!”라고 말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짓는 것은 ‘행복한 마술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일 것이다.
심상범 마술사는 일상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스를 제공해주는 마법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측면에서 행복한 마술학교가 추구하는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1. 지루한 사람이 되지 말 것
2. 지루한 사람과 함께하지 말 것
3. 지루한 삶을 살지 말 것이다.
마치 입장하는 순간부터 행복이라는 마법에 걸려있는 듯 마술학교가 끝날 때까지 참가자들에게선 웃음꽃이 사라지질 않았다. 그의 마술들은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행복 레시피’들이다. 이제껏 살아온 날보다, 마술을 선보이며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많기에 오늘이 더 행복한 마술사 심상범의 행복한 마술학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심상범 마술사는 직업이 마술사라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마술을 통해서 자신의 행복을 찾은 그 삶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정말 행복한 마술사였다. 어떤 화려한 말솜씨나 가식, 꾸밈보다는 진솔함과 진정성을 가장 큰 무기로 행복한 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매직 강연으로 소통하고, 도전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어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심상범 마술사의 소망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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