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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질염이 성병인가요? 질염치료 소음순성형과 제모도 효과있어..

2015.07.27 16:12:00

(서울=더데일리뉴스) 25살의 대학생 이모씨 “성경험도 없는데 왜 질염이 자꾸 생기나요?“ 산부인과에 질염증상으로 내원하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점이다.

흔히 잦은 성관계, 불청결한 관리로 인해서 대부분 질염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질이 있는 여자는 아기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든지 질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질염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우선 질염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질염은 여성생식기인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50%는 본인이 질염에 걸렸는지 모를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분비물의 색이 고름처럼 누렇거나, 악취가 나거나, 심하게 가려우면 그때서야 산부인과 문을 두드리는 여성이 많다.

질 세척을 과도하게 자주 하거나 질 안까지 씻어내는 경우, 잦은 비데의 사용으로 질과 항문 주변의 균이 질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 팬티라이너를 지속해서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 등으로 인해 과도하게 자극이 가고 통풍이 안 되는 경우, 잦은 성관계나 불청결한 상태도 질염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소음순이 심하게 두껍거나 늘어져 이물질이 잘 끼고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소음순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음순과 항문 주위에 털이 과도하게 많은 것도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모(브라질리언제모)를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된다.

성관계로 인해 세균감염이 된 경우 질염보다는 성병이라고 할 수 있다. 성병인 경우에는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부 성병은 임신 중 유산, 조산, 조기양막파수를 일으킬 수 있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불임, 만성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질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치료해도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우에는 성병검사를 권유한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의학박사는 “성경험이 없는 여성은 질염이 있어도 산부인과에 오기를 꺼려하여 병을 키우는 일이 자주 있다. 질염검사는 질분비물을 면봉으로 가볍게 채취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처녀막 손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와도 같다. 평소 질염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1~2회 정도 흐르는 물로 가볍게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여성청결제를 사용할 때에는 합성계면활성제와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약산성, 거품이 안 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염은 자주 발생하는 간단한 질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만성골반통증과 불임, 조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인 리즈는 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홍대점, 종로점, 신림점 등 전국적으로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질염은 물론 성병, 피임, 브라질리언제모 등 미혼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여성질환에 대해 비밀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담동에는 이쁜이수술, 질성형, 소음순성형, 처녀막재생성형, 음핵노출술 등 여성성형만을 전문으로 하는 리즈레이저여성성형센터를 별도로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 리즈산부인과 청담점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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