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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이 경계할 질환, 자궁경부암은 물론 성병, 질염, 골반염 증가

2015.07.27 16:09:00

(서울=더데일리뉴스) 건강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 병원을 찾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결혼 안한 미혼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가기를 꺼리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생식기는 남성처럼 밖으로 돌출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있어 습하고 따뜻한 데다 한 달에 한 번씩 자궁에서 출혈이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구조다. 따라서 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질염, 골반염의 경우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병에 대한 여성들의 경각심은 낮은 편이어서 자궁경부암 같은 경우 우리나라 여성의 주된 사망 원인이 되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검사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여성이 흔하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세포가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 진행하는 데는 7~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요. 암으로 진행하기 전에만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죠. 그런데 산부인과에 오는 것이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을 오랫동안 방치하는 여성들이 굉장히 많아요.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최소 1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형근박사는 “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노화가 되면 자연히 암 발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대개 주부들은 아기를 낳고 나서는 산부인과와 담을 쌓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을 지키려면 자궁암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이 경계해야 할 질환은 비단 암만이 아니다. 자유분방한 성생활의 확산으로 번지고 있는 성교전파성질환(STD)도 여성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우리가 흔히 성병이라고 알고 있는 이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으로 성행위를 통해 전파된다. 일반적으로 성기의 접촉이나 입이나 항문을 통해 전염되지만 사면발이 같은 경우에는 타월이나 속옷, 카펫 등에서 옮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질염이 있어도 질 분비물이 조금 증가하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없고, 불편하지도 않으므로 치료시기를 놓쳐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결혼 안한 미혼여성들도 평소 산부인과 검진을 미루지 말고 필수적으로 받아야한다.

건강에 대한 조바심은 지나칠수록 좋다.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찾게 되길 기대해본다.

한편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인 리즈는 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홍대점, 종로점, 신림점 등 전국적으로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질염은 물론 성병, 피임, 브라질리언제모 등 미혼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여성질환에 대해 비밀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담동에는 이쁜이수술, 질성형, 소음순성형, 처녀막재생성형, 음핵노출술 등 여성성형만을 전문으로 하는 리즈레이저여성성형센터를 별도로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 리즈산부인과 청담점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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