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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보호 야생동·식물 확대 지정됩니다

2007.09.04 23:22:00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최근 점차 중요성이 더해가는 야생동·식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고자 지난 2000년에 지정한 『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35종에 이어, 신규로 보호종을 추가로 지정코자하며 1차로 25종의 후보종에 대한 시민고객 의견수렴을 2007년 9월 12일(수요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0. 11월 지방자치단체로서 최초로 35종의 야생 동·식물을 『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기상변화와 도시화 속에서 점차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야생 동·식물의 체계적인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2006년에서 2007년에 걸쳐 실시한 『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 서식 및 분포현황 조사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등의 검토의견을 수렴하여 희귀성 및 보호가치가 있으며 시급히 추가로 보호해야 할 25종을 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 후보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보호야생동·식물중에는 딱따구리류, 검정물방개 및 다람쥐 등 이름만 들어도 옛 추억이 떠오르는 친숙한 동물과 고란초 등 희귀한 식물이 새로 후보종으로 추천되었다.

특별히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된 종은 학술적 조사 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포획 및 채취 등이 금지되며, 서울시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개발사업의 경우에 발견시 보호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9월 12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07. 9월말에 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고시할 계획으로 이번 25종 후보종을 보호종으로 지정하는 것이 적정한지 여부에 대한 시민고객들의 관심과 의견이 요구되며, 의견 제출은 서울시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 및 서신, 전화 등 다양하게 접수된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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