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의 30% 경험하는 요실금, 근본적 치료 위해 질성형 선택 늘어
2015.03.12 16:41:00

(서울=더데일리뉴스) 45살의 주부 한모씨 “걸음을 빨리 걷거나 기침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주변에 말하기가 민망한 데다 병원에 갈 용기가 생기지 않아 진료받기를 몇 번이나 망설여온 한씨.
이처럼 우리나라 여성의 약 30%가 경험하는 흔한 질병인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위생적인 면 외에도 수치심과 자존심 상실 등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경향이 많아 문제인 질환이다.
요실금은 일반적으로 중년여성에서 발생비율이 높고, 임신한 여성의 30~60%에서 출산 후 요실금이 발생한다. 분만과정에서 요도를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손상을 입게 되면 방광 및 요도에 대한 지지력이 약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복압이 상승할 때 요도가 밑으로 과다하게 하강해 복압이 상대적으로 요도에 적게 전달되는데, 이때 방광의 압력이 요도 괄약근의 압력보다 높아져 요실금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폐경이 되면 요생식기에 위축성 변화가 오기 때문에 중년 이후 요실금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여러가지 다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과 진단적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의 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약물치료보다도 근본적인 문제해결 위해 골반근육을 회복시켜주는 레이저 질성형수술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저질성형수술은 질을 지지하는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므로써, 질을 감싸고 있는 방광, 대장 기능이 회복돼 요실금을 물론, 치질, 변비 예방과 힙업 등의 효과도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요실금은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완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전문의와 상담해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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