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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울지마 외친 돌싱녀들, 자기소개 현장 무슨 일

2026.06.09 12:05:00

사진=ENA, SBS Plus © 이광수 기자
▲ 사진=ENA, SBS Plus © 이광수 기자

[더데일리뉴스] 자기소개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이 터졌고 현장은 위로로 가득 찼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2기 돌싱남녀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돌싱 특집은 시작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다. 출연자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왜 다시 사랑을 선택하게 됐는지,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는지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가장 먼저 관심을 모으는 인물은 영철이다. 그는 첫사랑 아내와의 사별이라는 아픈 기억을 꺼내놓으며 현재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라고 밝힌다.

영철은 “두 자녀의 응원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어 “다시 한 번 누군가의 믿음직한 남자로 서로 의지하고 힘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새로운 인연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그의 진솔한 고백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지만 곧 예상 밖의 반전이 이어진다. 영철은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바꿔놓는다.

하지만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또 다른 돌싱남은 자신의 가장 큰 소망이 2세를 갖는 것이라고 밝힌다.

그는 “꼭 2세를 갖고 싶다”고 말한 뒤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은 하루를 더 커 가는데 아직도 나는 아이를 만나지 못했구나”라고 털어놓는다. 결국 감정을 참지 못한 그는 눈물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돌싱녀들은 “울지마”라고 외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경쟁보다 공감이 먼저 흘러나온 순간이었다.

또 다른 돌싱남의 고백도 화제를 모은다. 그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자녀를 만나러 간다고 설명하며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예상 밖의 이야기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할리우드 스타일 같다”며 감탄한다. 다양한 사연만큼이나 서로 다른 가치관이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돌싱남들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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