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울린 한마디, 백지영도 끝내 눈물 보인 결혼식
2026.06.08 14:57:00

[더데일리뉴스] 수많은 축하 속에서도 결국 모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신지를 향한 진심이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문원 부부가 함께 맞이한 인생의 특별한 순간이 공개된다.
결혼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지가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순간인 만큼 많은 동료들과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복을 보낸다.
방송은 결혼식 준비 단계부터 시작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지를 처음 마주한 문원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잠옷만 입어도 예쁜데”라는 말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진심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어 본식 현장에는 유재석, 차태현, 이찬원, 에일리, 인순이, 임하룡 등 화려한 하객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두 사람을 축하하며 결혼식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든다.
하지만 이날 가장 특별한 순간은 오랜 동료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장면이다. 신지와 수십 년 가까이 함께 활동한 김종민과 빽가는 애정이 담긴 축사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누구보다 신지를 잘 아는 두 사람이기에 선물의 의미도 남다르게 다가온다.
감동의 정점은 백지영의 축가 무대에서 찾아온다. 백지영은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각별하게 지냈기에 친정 언니 같은 마음이 든다. 험난한 시간을 많이 지나왔다”라며 신지를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한다.
이어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기 시작한 그는 노래를 이어가던 중 감정이 북받쳐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나온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된 순간이다.
백지영의 눈물에 신지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다시 할게요”라며 마음을 다잡은 백지영은 “누구보다 현명하고 사랑이 많고 좋은 아내이자 엄마가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응원하며 따뜻하게 무대를 마무리한다.
결혼식의 감동은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진다. 영상을 보던 이수근이 눈시울을 붉히자 전민기는 “옛날에 좋아하셨나?”라고 농담을 던진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출연진들의 호흡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신지♥문원 부부의 결혼식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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