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X미스김 총출동, ‘전국노래자랑’ 칠곡군 편 기대감
2026.05.30 10:15:00

[더데일리뉴스]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 막춤과 환호성이 칠곡군을 축제의 현장으로 바꿔놓는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칠곡군 편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개성과 끼를 뽐낸다.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치열한 인기상 경쟁이다. 노래 실력은 물론 재치와 퍼포먼스까지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40대 여성 참가자는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무대 위에서 개그우먼 조혜련 못지않은 흥을 폭발시키며 ‘아나까나’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끌어낸다.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젊은 에너지도 만만치 않다. 20대 농부 자매는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며 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꾸밈없는 매력과 자연스러운 호흡은 가족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케미를 완성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감동을 전하는 무대도 준비된다. 요양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60대 참가자는 ‘자갈치 아지매’, ‘홍도야 울지 마라’, ‘처녀 뱃사공’을 잇달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은 관객들에게 진한 공감과 향수를 안긴다.
여기에 초대가수들의 공연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 박서진이 오프닝을 장식하고 김희재, 미스김, 정혜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흥을 끌어올린다. 이어 천록담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칠곡군 편은 참가자와 초대가수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성격이 강하다. 지역민들의 순수한 열정과 스타들의 무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전국노래자랑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46년 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대와 지역을 넘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내는 공감과 웃음이 이번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칠곡군 편은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5월의 마지막 주말을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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