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첫아빠 신현준, 전현무에게 던진 뜻밖의 현실 조언
2026.05.27 20:06:00

[더데일리뉴스] 광주 국밥 한 상이 전현무의 미래 상상력까지 자극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광주의 숨은 맛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공개된다.
먹트립의 시작은 유쾌하다. 광주 사투리인 ‘게미지다’를 키워드로 내세운 이번 특집은 지역의 진한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
송정 매일시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현지 기사님들의 추천을 받으며 맛집 탐색에 나선다. 현장에서 검증된 맛이라는 설정 자체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후 등장한 돼지국밥과 암뽕 순대는 예상대로 강했다. 전현무와 곽튜브의 리액션만으로도 왜 이 집이 선택됐는지 충분히 납득되는 분위기다.
그런데 분위기의 방향은 예상과 다르게 흐른다. 먹친구로 등장한 신현준이 등장하면서 방송은 맛 이야기에서 인생 이야기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연예계 마당발이자 제 롤모델이다. 48세에 첫 아이를 낳으셨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밝힌다. 웃으며 던진 말이지만 현실적인 속내가 그대로 묻어난다.
신현준은 여유롭게 판을 키운다. “근데 우리 아내는 넷째를 원해~”라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이어 “얼마 전 아내가 딸의 발레학원에 갔는데, 딸 친구 할머니가 ‘나 신현준 씨랑 동창이야~’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아내가 현타가 왔다고~”라고 덧붙이며 현실 육아의 웃픈 단면을 전한다.
전현무는 이를 듣고 부러움과 감탄을 동시에 드러내고, 곽튜브는 외모 디테일까지 언급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풀어낸다.
결국 이번 광주 편은 맛집 탐방 이상의 재미를 만든다. 잘 먹는 이야기 속에 삶의 타이밍과 선택에 대한 묘한 공감대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세 남자의 유쾌한 광주 케미는 오는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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