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순자에 1순위 고백한 경수, 영숙 이벤트에 판 뒤집히나
2026.05.26 12:08:00

[더데일리뉴스] 확신처럼 보였던 경수의 선택이 최종 순간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1기 경수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예상 밖 감정 변화 속에 놓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삼각관계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은 한쪽이 포기하지 않을 때다. 관계가 정리됐다고 믿는 순간 다시 등장한 진심은 흔들리지 않던 마음도 움직이게 만든다. 이번 경수의 상황이 정확히 그렇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밤 경수는 영숙과 마주 앉는다. 이미 흐름은 순자 쪽으로 기운 듯 보였지만 영숙은 마지막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강한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꺼내 든다.
“아직 최종 선택은 아니잖아?”, “넌 자꾸 내가 신경 쓰이는 건 맞잖아”라는 영숙의 말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다. 경수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미련과 가능성을 동시에 건드리는 질문이다.
경수는 이 직진을 예상하지 못했던 듯하다. “(썸이) 끝난 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스퍼트를 낸다고 하니,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는 그의 고백은 이미 마음속 균형이 깨졌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음 날 아침 경수는 누구보다 일찍 움직인다. 문구점에서 목도리와 장갑, 안대, 머리핀 등을 하나씩 고르는 그의 모습은 최종 선택을 앞둔 사람의 고민을 그대로 보여준다. 선물은 준비됐지만 그 대상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이후 경수는 순자에게 향한다. “매 순간 내 1순위는 너였다”라는 말은 강력하다. 지금까지 쌓인 감정의 결론처럼 들린다. 순자 역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이 장면이 오히려 더 큰 의문을 만든다. 가장 상징적으로 보였던 목도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선물의 일부가 빠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선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긴장감이 형성된다.
3MC가 즉각 반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설마 목소리는 영숙에게 주는 거 아냐?”라는 말이 튀어나오며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술렁인다.
영숙은 여기서 한 번 더 승부를 건다. “아직 (마음이) 정리됐다는 말을 못 들었으니, 나도 아직 안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직접 이벤트까지 준비하며 감정을 행동으로 증명한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하면 ‘0’이잖아”라는 말로 후회 없는 선택을 택한다. 이 한마디는 이번 삼각관계의 핵심처럼 들린다. 기다리는 대신 움직이는 선택이 얼마나 큰 파장을 만드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수는 결국 “너 진짜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반응한다. 이후 “흔들 수 있으려면 이렇게까지 흔들 수 있구나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동요를 인정한다.
그리고 최종 선택의 순간 그는 목도리를 손에 들고 나타난다. 데프콘의 “저 목도리를 가져왔다는 건, 곧 최종 선택을 하겠다는 이야기!”라는 말과 함께 긴장감은 최고조에 오른다.
한편, 경수가 마지막에 누구의 이름을 부를지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st Popular
‘야구여왕2’ 홈런에 호수비까지, 블랙퀸즈 승리 선언 이유
by 이광수 기자 - 2026.06.11
컴백 신호탄 쏜 아이들, ‘Crow’로 세계관 확장
by 이광수 기자 - 2026.06.11
곽튜브 육아 고백 뒤 반전, 전현무와 불붙은 자존심 대결
by 이광수 기자 - 2026.06.10
‘하트시그널5’ 세기의 사랑 바라본 최소윤, 결국 눈물 대신 응원
by 이광수 기자 - 202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