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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협력업체 역량 강화 및 직원 커뮤니티 지원에 4천 2백만 달러 투자

2026.04.08 14:13:00

협력업체 200곳 시설 개선·3만 3,600명 직원 복지 강화 프로그램 가동
쉬인 협력업체 직원들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더데일리뉴스
▲ 쉬인 협력업체 직원들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 글로벌 패션 리테일러 쉬인은 협력업체 제조 역량 강화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업체 커뮤니티 강화 프로그램(SCEP)’을 통해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말까지 4,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협력업체 시설 업그레이드, 생산 기술 개발, 직원 지원 등에 집중했다.

현재까지 200여 개 협력업체 제조시설이 리노베이션을 완료했고, 약 51만 8,000㎡ 규모의 공간에서 약 3만 3,600명의 직원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제조시설은 효율적인 공장 배치와 유연한 생산 공간 구성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쉬인은 ‘의류제조혁신센터(CIGM)’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교육을 강화하며, 2025년 한 해에만 300회 이상의 기술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1만 3,000명 이상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180개 이상의 혁신적인 생산 도구를 개발해 봉제 공정 효율화에 기여했으며, 비즈 원단 재봉용 특수 노루발 등 신기술 도구가 생산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 재정난에 처한 협력업체 직원 816가구에 80만 달러 이상의 긴급 재정 지원을 제공했으며, 30개 보육센터를 설치해 1,000명 이상의 자녀 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쉬인 관계자는 “협력업체 역량 강화는 공급망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직원 복지 지원을 함께 확대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가연 기자

lovol02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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