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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안양천·도서관·구청 광장까지 금천구 곳곳이 무대가 된다… 금천문화재단, 야외 공연 ‘금천라이브’, ‘금천라이브 플러스’ 개최

2026.04.08 14:10:00

봄맞이 야외 무대, 음악과 움직임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순회 개최
‘금천라이브’ 포스터 © 더데일리뉴스
▲ ‘금천라이브’ 포스터 ©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4월 한 달간 다양한 야외 공연이 열린다. 금천문화재단은 11일부터 안양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 금천구청 썬큰광장 등지에서 ‘금천라이브’와 ‘금천라이브 플러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라이브’는 2023년 가산동 중심으로 시작해 올해는 독산동과 시흥동까지 장소를 확대하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렸다. 11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는 재즈 밴드 ‘집사(ZIP4)’와 전통 퍼포먼스 ‘코드세시’가 공연하며, 18일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에서는 ‘지(G)-브릿지 팝스오케스트라’와 ‘팀 퍼니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이날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와 연계해 휴식 공간과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금천라이브 플러스’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썬큰광장에서 진행된다. 24일에는 전통 연희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긴: 연희해체 프로젝트Ⅰ’이 무대에 오르고, 25일에는 인디락 밴드 ‘파스텔 플레이버’와 무용 그룹 ‘리타이틀’이 함께 공연한다. 특히 24~25일 공연은 사전 예약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으로 운영된다. 공연 포스터는 지역 디자이너 이요안나가 금천구 이미지를 담아 제작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리모델링 기간에도 구민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금천구 전역에서 구민과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가연 기자

lovol02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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