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옷장 정리 시즌… 겨울 아우터 ‘올바른 세탁·관리’가 성능 좌우한다
2026.03.19 11:08:00

[더데일리뉴스] 다운 재킷 등 겨울철 고가 아우터를 단순 보관만 하면 기능 저하와 제품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보온성의 핵심인 충전재가 공기를 품어 형성하는 공기층을 보호하려면 정기적인 세탁과 관리가 필수다. 오염물이나 습기가 원단에 쌓이면 외부 찬바람 차단과 내부 공기층 형성이 어려워져 보온 성능이 떨어진다.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역시 집에서 세탁이 권장된다. 세탁 시에는 지퍼와 벨크로를 닫아 원단 손상을 막고, 약 40℃ 미온수에 중성 액체 세제를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나 울세제는 원단의 투습 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세탁 후에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고, 다운이 뭉친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 공기층 복원을 돕는다. 저온 건조를 할 경우 울 드라이볼이나 테니스공을 함께 넣으면 충전재 뭉침을 줄일 수 있다. 건조 후에는 발수 기능을 점검해 필요 시 발수 처리제를 도포해 유지해야 한다.
제품 보관 전에는 봉제 부위와 원단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전문가의 수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어코리아는 36년간 품질 보증과 A/S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고어코리아 오동욱 마케팅 이사는 “봄철 아우터 정리 시 세탁과 건조, 발수 관리를 병행하면 다음 시즌에도 기능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관리법은 고어텍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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