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일 ‘고향사랑 기부제도 이해와 시사점’ 세미나 개최 성료
2026.01.24 19:35:00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지난 1월 22일 일본 미쓰비시총합연구소 및 도쿄도청과 공동으로 한·일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이해와 시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연구지원단 유보람·전영준 부연구위원의 ‘고향사랑 기부제 운용 성과와 과제’ 발표와 미쓰비시총합연구소 아베 마치코 수석연구원의 ‘일본 고향납세 운영의 성과와 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염명배 충남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고향사랑 기부제가 일본 제도를 벤치마킹했으나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라남도 강경문 과장은 전남의 성공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기부-관계인구-지역경제 연계를통한 전략과 ‘마을 공동 빨래방’과 같은 기금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립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도가 성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미쓰비시총합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및 정책 입안을 주도하며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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