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뻔한 기부는 가라 … 유통업계, 기업 고유의 색채 살린 사회공헌으로 눈길
2021.11.10 10:36:00

▲ 뻔한 기부는 가라 … 유통업계, 기업 고유의 색채 살린 사회공헌으로 눈길 ©
[더데일리뉴스]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많은 기업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히 사회적 약자 지원에 치우쳤다면, 이제는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전략적인 사회공헌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대중과 접점이 큰 유통업계는 이해 당사자를 직접 돕는 동시에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는 공예 및 디자인 분야 예술가를 지원하며 예술과 주류 문화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해 ‘공예상품개발 결과 전시’를 선보이며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세계엘앤비는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본인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 있는 공예상품을 발굴해 내고 있다.
올해는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주제로 이달 13일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각자의 다양한 방식으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해 술잔∙식기∙데코레이션∙패키징 등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이은지 신세계엘앤비 CSR팀장은 “공예상품개발 결과전시 ‘룸앤모어’는 오랜 시간 디자인, 공예 분야에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주류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소장 욕구가 있는 주류와 관련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신세계엘앤비는 예술과 주류 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가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마주하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일명 ESG 행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협업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라남도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치즈 고구마구마’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실제 지역 농업인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영상 광고를 공개해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강조하고, 화제를 모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닥터지)은 SNS를 활용해 소비자가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상 환우 치료를 지원하는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는 닥터지 홈페이지에서 ‘닥터지 피부유형 테스트’에 참여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 환우의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Most Popular
‘하트시그널5’ 박우열 빈손 귀가, 강유경 선택이 불러온 충격 반전
by 이광수 기자 - 2026.06.17
‘신랑수업2’ 양호 선생님 노린 류승수, 서준영 연애에 긴급 처방
by 이광수 기자 - 2026.06.17
전현무가 끝내 공개한 성수 맛집, 숨겨둔 단골의 정체
by 이광수 기자 - 2026.06.18
‘킬잇’ 최미나수, 자신감으로 파티를 사로잡은 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