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목숨까지 앗아간 배터리 폭발, 미연에 방지할 수는 없나 ?
2007.08.29 23:13:00
요즘 현대 사회에 이르러 가장 활성화 되고 발달된 것은 휴대용 전자제품이다. 휴대용 전자제품에는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PMP 등 다양한 제품들이 아주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휴대폰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80%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항상 사용자와 함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는 2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고 있으며, 그 사용자수는 날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휴대폰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자제품(PMP, PDA,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배터리이다. 즉, 배터리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진 제품일지라도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2차 전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유수 기업들이 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2차 전지 산업은 발전하고 있으며, 그 시장의 규모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휴대용 첨단 제품을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약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가 폭발을 한다면 아주 끔직한 일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있는 중에 배터리가 폭발을 한다던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중 배터리가 폭발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우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을 항상 곁에 두고 생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폭발 관련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심각성을 보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한 휴대폰 사용자가 배터리 폭발로 목숨까지 잃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실질적으로 휴대용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거의 이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나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물론 배터리 폭발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러나 만약에 소비자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휴대용 전자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배터리에 조금만 문제가 발견되면 많은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 배터리를 리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키아의 자체 조사에 의해 특정 배터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4,600만대를 리콜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만약 배터리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그 막대한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임에 틀림없다.
위와 같은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배터리 안에 보호회로를 내장한다. 하지만, 보호회로가 고장이 났을 경우나 또는 제조상의 문제로 보호회로가 없을 경우에는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안타깝게도 배터리의 보호회로가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물론, 공정상 테스트에 의해 보호회로 이상 유무를 체크한 후 출시하지만, 만약 일정기간(배터리는 일반적으로 6개월간 밖에 보증하지 않음) 사용 후 그 보호회로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에게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우리나라 벤처기업인 애니필(대표이사 신 민규, www.anyfill.net)이 배터리 진단 충전기 “X-Power"를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충전하기 전에 배터리의 보호회로가 존재하는 지 여부, 보호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 충전 시 배터리의 셀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여 소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주어 배터리를 교체 및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충전기이다.
또한 이 제품은 휴대폰, PMP, PDA,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제품의 배터리를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안전하게 급속충전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편의점, 호텔, 공항, 이동통신 대리점, 전자제품판매점, 식당 등 공공장소는 물론, 가정에서도 “X-Power"하나만 있으면 많은 충전기가 필요 없이 모든 휴대용 전자제품 배터리를 진단할 수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하게 충전할 수도 있다. 가정에 보급이 될 경우 ”X-Power"의 잠재시장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이 된다.
(주)애니필은 “X-Power"를 본격적으로 양산 준비체제와 글로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지만 큰 기업인 우리나라 중소벤처 기업이 이룬 또 하나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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